내일부터 이틀간 실태 조사
포항시 북구청은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위생 점검에 나선다. 구청은 이번 점검을 위해 공무원 4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3명으로 이뤄진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대상은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배달앱에 주문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마라탕, 치킨 등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을 위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및 △배달용 운반기구 세척·소독 △안전한 배달용기 사용 △배달종사자 개인위생·안전관리 등이다.
조리장 내 이물 혼입이 우려되는 원료를 비롯한 조리기구 사용여부와 위생취약 분야에 대한 실태조사도 진행된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배달음식 수요가 폭증하고 있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점검대상은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배달앱에 주문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마라탕, 치킨 등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을 위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및 △배달용 운반기구 세척·소독 △안전한 배달용기 사용 △배달종사자 개인위생·안전관리 등이다.
조리장 내 이물 혼입이 우려되는 원료를 비롯한 조리기구 사용여부와 위생취약 분야에 대한 실태조사도 진행된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배달음식 수요가 폭증하고 있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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