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이다인이 이승기와 오는 4월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결혼 소식을 공식화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이들은 공개 연애 약 2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또한 아내가 될 이다인에 대해서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다인 배우가 이승기 배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며 “영원히 서로의 편이 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격려 부탁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이다인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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