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룸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단속
  • 김무진기자
대구시, 룸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단속
  • 김무진기자
  • 승인 20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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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논란이 일고 있는 밀실 형태의 일명 ‘룸카페’들이 경찰에 적발되자 행정 당국이 대대적인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대구시는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인 룸카페 및 멀티방 등에 대한 특별 점검·단속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룸카페 문제 신속 대응을 위해 통상 매년 3월 해오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을 2월로 한 달 앞당겨 진행하는 것이다. 8개 구·군 및 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하는 이번 단속은 룸카페가 밀집한 동성로 일대를 비롯해 학교 및 번화가 주변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룸카페 외에도 멀티방 등 신·변종 업소도 함께 점검한다.

이들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 행위를 집중 살펴본다.

점검 결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 또는 각 구·군이 내린 시정명령에 응하지 않은 곳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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