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9분께 대구 달서구 이곡동 한 4층짜리 빌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60대 남성 1명이 숨졌으며, 50대 여성 1명이 머리 등에 화상을 입었고 60대 여성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입주민 9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입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9분께 대구 달서구 이곡동 한 4층짜리 빌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60대 남성 1명이 숨졌으며, 50대 여성 1명이 머리 등에 화상을 입었고 60대 여성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입주민 9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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