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2억8000만원 상당 무상보급
2억8000만원 상당 무상보급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지역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13일 도로공사 대경본부에 따르면 대구·경북 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억8000만원 상당의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3785대를 무상 보급한다.
도로공사와 대구시, 경북도와 협업을 통해서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및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으로 기존 도로공사에서 감면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은 사람이 해당한다.
지문 인식형 단말기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제공받아 일반 단말기로도 통행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개선됨에 따라 올해 지문 인식형 단말기 1100대, 일반단말기 2685대를 각각 보급할 계획이다. 다만, 일반 단말기는 전국 민자 확대 시행 시점인 6월 이후 보급할 예정이다.
감면 단말기는 대당 10만5000원으로 도로공사 대경본부가 7만원을 지원하고, 대구시 및 경북도가 3만8000원(택배비 포함)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장애인 감면카드, 자동차등록증, 대구 및 경북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를 갖추고 도로공사 대경본부 관할 영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로공사와 대구시, 경북도와 협업을 통해서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및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으로 기존 도로공사에서 감면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은 사람이 해당한다.
지문 인식형 단말기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제공받아 일반 단말기로도 통행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개선됨에 따라 올해 지문 인식형 단말기 1100대, 일반단말기 2685대를 각각 보급할 계획이다. 다만, 일반 단말기는 전국 민자 확대 시행 시점인 6월 이후 보급할 예정이다.
감면 단말기는 대당 10만5000원으로 도로공사 대경본부가 7만원을 지원하고, 대구시 및 경북도가 3만8000원(택배비 포함)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장애인 감면카드, 자동차등록증, 대구 및 경북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를 갖추고 도로공사 대경본부 관할 영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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