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는 지난 20일 공주대, 목포대, 순천대, 창원대와 함께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의대 정원 증원 및 지역 공익의료 인력 육성 시스템 신설’에 대한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지난 20일 전달된 건의문에는 △권역별 국립대 의과대학 설립에 필요한 의대 정원 배정 △지역 공익의료 인력육성시스템 구축 △지역 공공의료 인력육성에 필요한 의과대 및 부속대학병원 설립의 국가적 지원 등의 요구사항이 담겼다.
이번에 전달된 건의문은 지난달 19일 5개 국립대가 개최한 ‘지역공익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권역별 국립대 의과대학 설립 공동포럼’에서 채택했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공동건의문과 관련해 “경북은 의료자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보건기관의 단기 경력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음에 따라 공공의료인력 양성과 공공병원 확충이 절실한 현실이다. 앞으로도 타 지역 국립대학들과 협력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립대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는 22일 안동시, 안동시의회와 함께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개최해 안동대학교 의과대 설립을 위한 협력과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일 전달된 건의문에는 △권역별 국립대 의과대학 설립에 필요한 의대 정원 배정 △지역 공익의료 인력육성시스템 구축 △지역 공공의료 인력육성에 필요한 의과대 및 부속대학병원 설립의 국가적 지원 등의 요구사항이 담겼다.
이번에 전달된 건의문은 지난달 19일 5개 국립대가 개최한 ‘지역공익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권역별 국립대 의과대학 설립 공동포럼’에서 채택했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공동건의문과 관련해 “경북은 의료자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보건기관의 단기 경력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음에 따라 공공의료인력 양성과 공공병원 확충이 절실한 현실이다. 앞으로도 타 지역 국립대학들과 협력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립대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는 22일 안동시, 안동시의회와 함께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개최해 안동대학교 의과대 설립을 위한 협력과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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