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제5기 정책디미방 발대식
  • 김영무기자
영양군, 제5기 정책디미방 발대식
  • 김영무기자
  • 승인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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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대비 공모사업·정책개발 활동
올해 관광인프라 구축 등 시책 발굴
사진=영양군 정책디미방 발대식 장면
영양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정책디미방 발대식을 가졌다.

출범 5년째를 맞이한 디미방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영양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43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부터 공모사업 및 정책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발대식은 팀별 소개 및 학습계획서를 발표하고 팀 활동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함으로써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주요 활동으로는 관광인프라 구축, 농업기반 강화,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추진 등 대내외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큰 변화에 대비하고 지역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어 시책을 발굴 할 계획이다.

이에 디미방 회원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정책 개발, 벤치마킹, 워크숍, 타 지자체 선진지 견학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군은 12월 중 최종평가 보고회를 열고 심사를 통해 우수시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시책은 향후 관련부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하나가 우리군의 미래 큰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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