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는 주민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군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국비 9000만원에 군비 9000만원을 더해 군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배움으로 성장하는 명품학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대간 2030’을 평생학습도시 비전으로 설정하고 미래역량, 미래직업, 미래인간, 미래세대, 미래치유라는 5대 추진전략에 따라 평생학습도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기쁘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자립성을 키우고 지역공동체성을 회복해서 살기좋은 학습도시 봉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봉화군을 비롯해 강원 양양군, 경남 고성군, 전남 구례군, 충남 계룡시, 충남 청양군, 충북 보은군 등 전국 7개 시·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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