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심사소위 일정표 나와
14일·21일 안건 채택 가능성
최인호 간사 설득이 관건될듯
14일·21일 안건 채택 가능성
최인호 간사 설득이 관건될듯
대구경북(TK)신공항특별법 심사를 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 일정이 나왔다. 교통법안 심사소위는 3월 14일, 21일, 28일 세 차례 열릴 예정이다.
8일 국민의힘 국토교통위 간사인 김정재 국회의원실(포항 북구)에 따르면, 14일 첫 회의에서 TK신공항특별법을 안건으로 채택해 심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소위 위원들 간 이견이 없을 경우 21일 TK신공항특별법은 한 차례 더 안건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대구지역 강대식 국회의원(대구 동구을)이 김정재 의원실을 찾아 김 의원과 TK신공항특별법에 대해 논의를 했고, 대구시하고 같이 조율해서 될 때까지 계속해서 올리는 걸로 정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부산지역의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계속 반대를 하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설득작업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도 얘기를 해서 쟁점이 뭐가 되는 건지를 좀 명확히 구분을 해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이론으로 무장시키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재 의원실 관계자는 “결국에는 최인호 간사를 좀 설득을 해야 한다”면서 “최 간사는 반대 입장을 명확히 얘기한 거고, 그거를 설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인호 민주당 간사를 설득할 경우 TK신공항특별법은 3월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8일 국민의힘 국토교통위 간사인 김정재 국회의원실(포항 북구)에 따르면, 14일 첫 회의에서 TK신공항특별법을 안건으로 채택해 심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소위 위원들 간 이견이 없을 경우 21일 TK신공항특별법은 한 차례 더 안건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대구지역 강대식 국회의원(대구 동구을)이 김정재 의원실을 찾아 김 의원과 TK신공항특별법에 대해 논의를 했고, 대구시하고 같이 조율해서 될 때까지 계속해서 올리는 걸로 정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부산지역의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계속 반대를 하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설득작업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도 얘기를 해서 쟁점이 뭐가 되는 건지를 좀 명확히 구분을 해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이론으로 무장시키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재 의원실 관계자는 “결국에는 최인호 간사를 좀 설득을 해야 한다”면서 “최 간사는 반대 입장을 명확히 얘기한 거고, 그거를 설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인호 민주당 간사를 설득할 경우 TK신공항특별법은 3월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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