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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를 읽다'
겨우내 꽉 쥐고 있던 손을 펴자 희고 붉은 매화가 피었다.
귓불이 얼 것 같은 바람에도 흔들림 없는 임 향한 마음은 절명시(絶命詩)처럼 일어선다.
지난 11일 아산 현충사에 핀 흰매화와 붉은 매화.
사진- 강덕진, 글- 김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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