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관·시의원·환경단체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
문경시는 최근 시청에서 문경돌리네습지의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하고 지역 의견수렴을 위한 행정기관, 시의원, 전문가, 환경단체로 구성된 ‘문경돌리네습지 보전 관리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
위원들은 주요 정책 및 계획 등의 사항을 심의 의결하고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준비와 운영 의사 결정을 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위원회는 문경돌리네습지 보전 및 생태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 제6조(위원회 설치 및 구성)에 관한 규정에 따라‘문경돌리네습지 보전 관리 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촉된 위원은 당연직 위원 5명을 포함하여 당연직인 백승모부시장과 문경시 대구지방환경청 등 행정기관과 시의원 습지분야 전문가 환경단체 대표 언론인 지역주민 대표 등 총15명이 참여한다.
임기는 2023년 3월10일부터 2026년 3월9일까지 3년이다.
위원회는 습지 보전 및 생태복원에 관한 사항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운영에 관한사항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사항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추진을 위한 사항 등 습지의 효율적인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위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소통을 통해 문경돌리네습지의 체계적인 보전과 습지 정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기대하고 올해 추진 중인 람사르습지 등록을 통해 문경돌리네습지가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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