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7년까지 325억 투입
멸종위기 산양 보호 은신처 제공
멸종위기 산양 보호 은신처 제공
지난해 역대 최장기 산불이 발생한 울진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산림생태복원 사업이 추진된다.
14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4일부터 9일간 산불이 발생한 울진·삼척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보호구역 4789ha를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325억원을 투입해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향후 10년 동안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연회복력에 기반한 산림생태복원 실시 △현장 여건을 반영한 유형별 생태복원사업 추진 △국민참여형 기부자의 숲 조성 △산양서식지 보호 및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 등이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산양 보호를 위해 움싹 등 먹이자원을 확보하고 피해목을 활용해 은신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피해목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변·민가·농경지 주변에 예방 나무주사를 놓는 등 선제적인 조치도 병행한다.
14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4일부터 9일간 산불이 발생한 울진·삼척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보호구역 4789ha를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325억원을 투입해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향후 10년 동안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연회복력에 기반한 산림생태복원 실시 △현장 여건을 반영한 유형별 생태복원사업 추진 △국민참여형 기부자의 숲 조성 △산양서식지 보호 및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 등이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산양 보호를 위해 움싹 등 먹이자원을 확보하고 피해목을 활용해 은신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피해목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변·민가·농경지 주변에 예방 나무주사를 놓는 등 선제적인 조치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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