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목련 사진관
부풀어 오른 봄이 순백의 연서를 달고 있다. 사진을 찍기위해 한걸음 다가서면 나무는 사람을 향해 몸을 기울인다.
흘림체로 쓴 연서를 사진으로 남기며 겨울이 끝나면 봄이 오고 봄이 되니 꽃이 피는 무한반복 자연의 섭리를 배운다. 13일 경주 오릉의 활짝핀 목련을 관광객이 찍고 있다.
사진=강덕진 작가, 글=김희동 기자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