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다문화인 32명 초청
베트남마을 조성 사업지 등
지역 내 견학 ‘문화행사’ 개최
봉화군은 최근 이틀간 국내 베트남 다문화인을 초청해 베트남마을 사업대상지와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베트남마을 조성 사업지 등
지역 내 견학 ‘문화행사’ 개최
이날 행사에는 서울, 부산, 인천, 광주,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봉화군의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에 관심있는 32명의 베트남 다문화인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봉성면 창평리 베트남 리 왕조 국내 유일의 유적인 충효당과 유허비, 재실 등 베트남마을 조성 사업대상지를 방문하고 산타마을, 백두대간수목원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견학했다.
특히 이들은 행사 내내 베트남의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곳곳을 방문해 주변의 눈길을 끌며 한-베 민간 문화교류 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봉화군은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오는 5월 다시 국내 베트남 다문화인 10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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