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무료야간개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김성구)은 문화서비스 확대를 위해 10월까지 토요일 무료야간개관을 시행한다.
야간개관은 가족 및 단체 관람객 수와 야외활동의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5월에서 10월 중 매주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실시한다. 연장 시간인 오후 6시부터는 무료관람이다.
기존 폐관시간으로 관람이 어려웠던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시간대에 우리 문화재를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경주박물관은 이번 무료야간개관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강좌 및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이번 무료야간개관이 여가시간을 활용할 문화시설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 시민들이 우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문화의 중심기관으로서 문화 서비스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 054) 740-7518 국립경주 박물관 관리과 /남현정기자 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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