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제1회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 유상현기자
예천군, 제1회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 유상현기자
  • 승인 2023.0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30년까지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지적공부 공신력 확보
예천군은 15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지적재조사사업 경제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평판과 대나무자 등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 지적을 발전된 기술력으로 다시 조사하고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이날 위원장인 신철순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 판사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지구인 노상지구(225필지 5만6250㎡)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변경된 경계를 심의·의결했으며 결정된 경계에 대해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백전6지구(105필지, 5만5767㎡), 마전2지구(199필지 8만4775㎡)는 경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심의·의결하고 추후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 확인을 위해 필요한 측량비용이나 경계분쟁에 따른 소송비용 부담을 크게 덜고 디지털 지적으로 지적제도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종료되는 2030년까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고 지적 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