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사벌국면 삼덕리에 위치한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내 놀이 시설인 하늘 자전거와 카트 체험장 운행을 개장했다.

이번에 운행되는 하늘 자전거는 레일(높이 5M, 길이 567M) 위에 설치된 2인승 자전거로 직접 페달을 굴리며 하늘에서 자전거를 타는 듯한 신기한 체험이 가능하다. 카트 체험장은 스포츠카를 타는 듯한 스릴 넘치는 경주가 가능한 1인승 카트뿐만 아니라 아이와 동승이 가능한 2인승 카트도 운행해 어른과 아이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될 것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내 하늘 자전거와 카트 체험장 운행을 개장함으로써 경천대 관광지와 경천섬, 상주보를 연계하는 상주 관광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이에 따른 운행시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까지이며, 요금은 하늘자전거 6000원, 카트 2만~3만원으로 상주시민 및 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