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에 따르면 공개모집을 통해 문경시는 실내촬영스튜디오 운영 관리 시설물 유지관리 사용료 징수 등 홍보 및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영상 및 미디어 관련 사업자로서 적정한 인력운영 및 전문적 기술을 갖추고 우수한 마케팅 전략을 겸비한 사업자 또는 법인이다.
참가신청은 문경시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문경시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종 업체 선정은 협상에 의한 계약 체결기준에 따라 제안서 평가(80점) 및 가격평가(20점)에 의해 결정되고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업체는 문경시와 위·수탁 협약체결 후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를 3년간 운영하게 되며 사업수행 실적 평가 후 2년 연장 가능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위탁 운영사업자 선정을 통해 영상산업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고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등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화 드라마 촬영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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