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강릉 바닷길 다시 ‘활짝’
  • 허영국기자
울릉~강릉 바닷길 다시 ‘활짝’
  • 허영국기자
  • 승인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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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강릉·묵호항 운항 재개
겨울철 해상기상악화로 중단
선박수리·정기검사 등 완료
주차·교통편의시설 대폭 개선

겨울철 해상기상악화 등의 이유로 지난해 11월 14일부터 휴항중인 강릉~울릉도 간 초쾌속 여객선 씨스타5호(388t, 정원 438명)와 묵호~울릉도 간 초쾌속 여객선 씨스터1호(388t, 정원 442명)가 선박수리·정기검사 등을 모두 마치고 이번달 24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강릉·동해~울릉도간 항로 여객선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담방객의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동해시의 관광객 증가로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겨울철 휴항기간 동안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경북 포항지역 여객선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많았다.

이와함께 그동안 동해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주차장에 대형버스가 들어갈 수 없어 단체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겪어왔으나, 동해시가 울릉도 항로 운항 재개에 맞춰 대형버스 진입로와 회차로를 조성하기로 해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19일 동해시에 따르면 묵호진동 95-37번지 일원 묵호항 여객터미널에 대형버스가 돌아나올수 있는 진입·회차로를 조성하고, 진출 구간 주차장(4면)을 폐지하는 공사를 오는 24일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동해시와 동해해양수산청은 지난해 10월부터 대형버스 회차로 조성을 검토해 12월 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지난 2월 17일 항만시설 유지보수 항만개발사업 시행허가를 얻으면서 지난 6일 착공에 들어갔다.

공사중 이용객 불편과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동절기 휴항 기간에 공사를 진행해온 시와 해수청은 묵호항~울릉도·독도 항로 여객선이 운항을 재개하는 오는 24일까지 진입·회차로 본공사를 마무리 하고 도색·이정표 이설 등 부대공사는 추경예산을 확보한 뒤 추후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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