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 대동고등학교 동문회원들이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포항시에 780만 원을 기탁했다.
대동고 제7회 졸업생이자 재경동문회 명예회장인 이세형 NR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가 개인 연간 한도 최고액인 500만 원을 전달하자, 김한용(재경동문회장, 제10회 졸업생) 지앤엘에스티 대표이사가 200만 원을 쾌척했다.
이어 이연우(재경동문회 명예회장) LIG넥스원 전무, 이희석(재경동문회 수석부회장) 지원티엔 대표이사, 정재명(재경동문회 부회장) 성마산업 대표, 김동길(재경동문회 사무처장) 포스트웨이 대표이사도 마음을 함께 모았다.
이들은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수원, 성남, 화성 등 각 지역의 경제를 견인하는 대표 기업인으로 “가장 순수하던 시절 함께했던 친구, 선후배가 함께 모인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금이 고향의 주민 복리를 위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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