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코노미 앤 디벨롭먼트(Economy & Development) 포럼’은 20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소속 13명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대구형 실행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선 박노보 지역공공정책연구원장이 행정안전부 주도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문제점을 일본 ‘고향납세 제도’와 비교하며 조목조목 지적하고, 1인당 기부금 상한액 폐지 및 기부금 모금 홍보 규제 완화 등 제도 개선방안을 주장했다. 또 대구형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를 위해 매력도가 낮은 현재의 답례품들을 생산유발 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지역특화 답례품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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