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는 21일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열린 2022년 국가 암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5개 시군보건소 중 도지사 기관 표창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개인 또는 기관)를 포상하고 지역 암 센터의 2023년 암관리사업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은 수검대상자를 수검 항목별, 연령대별로 분류해 1대1 전화상담, 문자, 우편발송, 전광판 홍보, 10개 읍·면사무소 채변통함 비치 등 수검을 위한 편리성 및 접근성을 높였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20세~69세 암 검진 수검율 47.64%를 기록해 군부 1위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해 성과에 이어 올해도 국가 암 조기 검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군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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