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교실은 꽃을 활용해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장애인의 마음을 보살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생화 꽃꽂이, 다육식물 플랜팅 등 계절에 맞는 식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청도군보건소와 장애인복지관이 연계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1회 총 10회 과정으로, 청도군 장애인복지관 1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원예교실에는 관내 여성장애인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식물 원예재료를 사용하여 매회기마다 각기 다른 원예작품을 만들어 참여자들에게 성취감과 삶의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이 장기간 코로나19로 겪은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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