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데이터시스템이 지역 기업들에게 전산화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포함해 지능형 자동화를 통한 디지털 전환(DX) 대응 전략을 알려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DGB데이터시스템은 삼성SDS와 함께 오는 30일 대구 북구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업무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 기술 세미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세미나에선 대구·경북지역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소프트웨어 자동화 기술 적용 방법 및 효과를 소개한다.

특히 사무환경에서 발생하는 단순반복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어떻게 자동화하는지, 로봇과 사람이 어떻게 소통하는지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세미나는 희망자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http://dgbds.co.kr/ns05.ds) 또는 이메일(anbo@dgbfn.com)을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DGB데이터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이 업무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들을 배우고,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