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규약 개정을 통해 노동조합에 대한 2030 청년 조합원들의 생각을 담고 활기찬 공직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위원장 포함 10명의 청년위원들이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청년위원회 활동방향·추진계획을 논의했으며, 경산시공무원 상조회 운영 문제점 등 개선이 필요한 제도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청년위원회는 분기별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개최해 노동조합 및 집행부와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며, △청년 조합원 발전 및 복지증진 △세대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사회를 위한 청년 조합원 역할 △기타 청년 조합원 사업과 정책 발굴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박상현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공무원노조와 경산시의 미래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에 달려있다는 것을 잘 알기에 어깨가 무겁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2030세대의 정서와 감각에 맞는 사업추진, 제도개선, 조합원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