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가구 방문
라면·세제 생필품 전달
“지역사회 온기 위해 최선”
영양군 수비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간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라면·세제 생필품 전달
“지역사회 온기 위해 최선”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 30여명은 지역내 곽(93·여)모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가구에 직접 방문해 간식과 세제, 간식(라면)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명절 쌀 나눔 행사,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곽 어르신 등은 “영농 철을 맞아 모두들 어려울 텐데 노인들을 생각해 생활필수품과 간식을 나눠주고 외로운 늙은이들에게 말벗이 돼줘 외로움과 무료함을 달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해 면장은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온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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