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우승’
  • 추교원기자
대구한의대,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우승’
  • 추교원기자
  • 승인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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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대학부 4인조 쿼드경기
여자 대학부 4인조 쿼드경기에서 우승 후 기념 촬영하는 이영익교수와 선수들.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여자 세팍타크로팀(한방스포츠의학과 4학년 지가연, 1학년 송다빈, 최다현, 조선영 선수)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 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여자 대학부 4인조 쿼드경기에서 우승과 3인조 레구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팍타크로’라는 명칭은 말레이시아어로 ‘차다’라는 뜻의 ‘세팍’과 태국어로 ‘볼’을 뜻하는 ‘타크로’의 합성어로 세팍타크로는 ‘볼을 차다’라는 의미이다.

세팍타크로는 구기스포츠 볼 중에서 유일하게 12개의 구멍이 있는 합성고무와 플라스틱 재질의 볼을 가지고 팔을 제외한 모든 신체부위를 사용해서 바운드 없이 볼을 네트 너머 상대편 코트로 넘기며 점수를 얻는 경기로 배드민턴 코트에서 하는 ‘발배구’라고 할 수 있다.

감독을 맡고 있는 이영익 한방스포츠의학과 학과장은 “세팍타크로 전용 경기장이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 열심히 훈련해서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내 주어서 주장인 지가연 선수와 올해 입학한 3명의 신입생인 송다빈, 최다현, 조선영 선수에게 고맙고 앞으로 각 선수들의 단점을 잘 보완시켜서 여자 대학부 3인조 레구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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