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취약지역의 생활인프라 집수리 복지 및 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영순면 말응1리 마을은 65세 이상 비율이 65.5% 30년 이상 노후 주택 및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70.5%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으며 주택 대부분이 노후되어 사업 선정이 아주 적합한 마을이다.
시는 이번 국비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6년까지 4년에 걸쳐 총23억7000만원을 투입해 생활 위생 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노후 주택 정비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시행하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시 농촌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 위생 등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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