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송이 튤립가든 선보여
지난해보다 3배 더 커진 규모
15일 기념 불꽃쇼 관람객 맞아
100만 송이에 이르는 튤립이 대구 이월드를 수놓는다. 지난해보다 3배 더 커진 규모
15일 기념 불꽃쇼 관람객 맞아
이월드는 오는 23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튤립 트래블’ 이벤트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선 지난해 30만 송이보다 3배 더 커진 규모의 초대형 튤립 가든을 조성,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월드 곳곳에서 튤립을 만날 수 있고,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필수 포토존(캠핑 콘셉트의 튤립존, 튤립 러브힐, 힐링 테라스)을 마련,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튤립 트래블을 기념하는 ‘기념 불꽃쇼’도 오는 15일 펼쳐진다.
튤립과 함께 국내 최초 360도를 회전하는 메가 스윙 및 30여종의 놀이 기구도 모두 즐길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유럽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한 것은 물론 방문객들을 위한 여러 경품, 미션 수행 시 튤립 화분도 제공한다”며 “특히 올해 초대형 튤립 가든을 처음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형형색색의 튤립 장관을 즐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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