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벚꽃 장관을 감상하고,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5일 대구 동구 및 팔공산동화지구상가번영회에 따르면 6~9일 나흘 간 팔공산 동화지구 분수대광장에서 ‘2023 팔공산 벚꽃축제’가 열린다.
8일 열리는 개회식에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화사 경내 벚꽃길 걷기 여행이 마련된다. 또 봄나물비빔밥축제, 벚꽃 통기타 경연대회,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도 선보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벚꽃축제가 팔공산의 수려한 경관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제 기간 많은 시민과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아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팔공산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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