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제2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
최고 상금 1000만원… 1200여명 선수·임원 참가 예상
제2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청정지역인 창리강변길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최고 상금 1000만원… 1200여명 선수·임원 참가 예상
내달 1일부터 4일간 열리는 이번대회는 최고 상금을 1000만원으로 크게 올리며 명품대회로 치러진다. 올해로 두 번째 대회지만 대회 VIP 상금을 1000만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책정했다.
벌써 전국에서 연습을 하고자 찾는 선수들로 붐비자 문경시 파크골프협회는 광역자치단체별로 연습 일정을 정해 통보하고 있는 실정이다.
4일간의 본 대회 일정으로 이 기간 많은 선수와 가족들이 문경을 찾을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열리는 2023 문경찻사발축제는 대한민국 명예 관광 축제 이름에 걸맞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1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가비는 예선과 본선 각각 20000원이다. 참가 자격은 3월말까지 대한 파크골프 협회에 회원 등록이 된 선수로 경기는 남여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대회 예산 증액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최신 시설의 파크골프장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파크골프와 함께 문경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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