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영양 중·고등학교는 지난 10일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 및 운영 협력,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문화 콘텐츠 연계, 교육 및 동아리 활동 공간 제공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을 통한 다양한 영역의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협약 체결 후 중·고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센터 역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제공해 상호 발전적인 방향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배준현 센터장은 “중·고와의 협약을 계기로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활성화와 학생들에게 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군 복합커뮤니티센터(어울림터, 마당)는 우체국 건너(영양읍 팔수로 544-1)에 위치한 지상 3층의 시설로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 중 한 곳이다.
1층에는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 연습실, 2층에는 공부방(독서실)&북카페, 강당, 3층에는 마을공동작업장이 있으며, 자세한 이용문의는 도시재생지원센터(2층 소재, 054-683-63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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