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촉진대회서 수상
2022년 317명 장애직원 근무
개별 특수성 고려한 제도 운영
양질의 일자리 지속 제공 노력
포스코휴먼스는 13일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2022년 317명 장애직원 근무
개별 특수성 고려한 제도 운영
양질의 일자리 지속 제공 노력
올해 33회를 맞은 이 대회는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사업주와 모범이 되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포상을 수상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가 장애인고용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립한 국내 제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한 맞춤훈련을 통한 발달장애인 고용확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장애를 갖게 된 국가유공자에 대한 채용기회 부여, 포스코그룹사의 포스코휴먼스 출자 방식을 통한 장애인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썼다.
설립 초창기인 2009년 128명이던 장애직원수가 2022년에는 317명으로 2.5배 가량 증가했으며, 특히 2018년 8월 포스코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이후 장애직원수가 100명 이상 크게 늘었다.
장애직원 중에는 중증장애직원이 46%이며 지체, 시각, 청각, 지적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임금이나 복리후생에 있어서 장애·비장애직원 차별없이 동등하게 처우를 하고 있으며, 장애인보장구 구입자금 지원, 장애인 재활상담 등 장애직원의 개별 특수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 관계자는 “장애인이 수행가능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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