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삼 디에스스팀과학 대표 인터뷰
이두삼 디에스스팀과학 대표는 건강을 유지하는 방안으로 반신욕의 힘을 믿고 있다. 자연 치유 능력을 활용한 치유와 예방 방법을 제시하는 그는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운동, 충분한 휴식 등도 강조한다. 최근 건강 관련 ‘의학을 과학으로’(버네이즈앤컴퍼니 출판)를 펴낸 이 대표를 만나 건강한 삶에 대한 방법을 알아보았다. <편집자주>▲이 책은 어떤 주제를 다루고 있나?
‘의학을 과학으로’ 책은 동·서양 의학이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는 방식을 중심으로 노화와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여성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인병과 치유, 반신욕의 효과, 건강과 행복과의 관계를 다룬다.
▲이 책에서 주목하는 치유와 예방 방법은 무엇인가?
이 책에서는 자연의 위대한 힘인 인체 자연 치유 능력에 주목해, 그 능력을 활용한 치유와 예방 방법을 살펴본다. 면역 시스템, 자가 회복 능력, 호르몬 밸런스 등 인체의 자연 치유 과정은 이미 의학적으로 잘 연구되어 있다. 생활 습관과 환경 요소가 인체 자연 치유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도 인식해야 한다. 균형 잡힌 식단, 적절한 운동, 충분한 휴식 등은 자연 치유 능력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건강 관리 비법이 있다면 무엇인가?
비법은 반신욕이다.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반신욕을 한 시간 정도 하면 혈액 순환에 큰 도움이 된다. 인간은 직립보행 동물이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중요하다. 또한, 2019년 세계보건기구 통계에 따르면 건강수명이 기대 수명보다 10년 이상 짧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은 전체 인구의 5% 정도에 불과하며, 그 이유는 대부분 혈액 순환에 문제가 있다.
▲건강한 5%가 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잘 자고, 잘 먹고, 잘 숨쉬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 8시간 숙면, 건강한 음식 섭취, 복식호흡 등이 중요하며, 마사지와 반신욕으로 근육을 풀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면 원할한 혈액 순환과 무병장수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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