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도자기의 모든 것 ‘문경찻사발축제’ 29일 막 오른다
  • 윤대열기자
전통 도자기의 모든 것 ‘문경찻사발축제’ 29일 막 오른다
  • 윤대열기자
  • 승인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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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선정 축제… 내달 7일까지
4년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
문경찻사발축제장에서 도자기 빛기체험을 하고 있는 체험객들.
문경찻사발축제장에서 도자기 빛기체험을 하고 있는 체험객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3 경북 문경찻사발축제’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문경찻사발축제는 ‘찻사발을 원하다! 문경에서 픽하다!’라는 기치 아래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한다.

대규모 개막행사를 통한 문경찻사발축제 재도약을 알리고 찻사발이 지닌 생활자기로서의 본질적 가치를 담아 ‘새롭게 재밌게 멋있는 축제’를 관람객에 선보인다.


특히 축제25주년을 기념한 전시행사와 생활도자기 활성화 방안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한중일 찻사발 국제교류전 전국찻사발공모대전 등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기장의 하루 다례시연 전국발물레경진대회 전국다례투다대회 등 소통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찻사발의 관심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의 안전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확대하고 황금 찻사발 찾기 글로벌스타 월담 스토리 찻퀴즈 온더블럭 명품 및 생활 자기 경매 취향 발견 다례체험 차담이 인생네컷 등 관람객의 세대별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거 구성해 가족 연인들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5월의 문경에서 코로나19로 닫혀 있던 일상을 회복하고 찻사발 가득 여유까지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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