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추진
2030년까지 7137억 재정 투입
농식품기업 1000개소 육성키로
2030년까지 7137억 재정 투입
농식품기업 1000개소 육성키로
도는 목표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50개 사업에 총 7137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유망 농식품 가공기업 신설 100, 증설 600, 시설현대화 300 등 총 1000개소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계획의 핵심정책은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이다. 농식품 산업은 타 산업대비 시장규모가 크고 성장 가능성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산업이다.
농식품부는 식품외식산업 주요통계를 통해 세계 식품시장 규모를 2022년 기준 8조8000억 달러로 전년대비 6.8%로 정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 봤다. 이는 세계 자동차 시장 IT 시장 철강시장을 합한 것보다 큰 수치로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식품산업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식품산업의 경우 정책효과가 전후방 연관산업으로 광범위하게 파급되는 만큼 지속적인 육성과 투자가 필요하다
이에 경북도는 농식품 산업의 미래 가능성과 농업환경 변화 속에서 다양한 기회요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농식품유통과를 비롯한 총 9개부서가 참여하는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T/F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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