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124명 신입생 선발
보건교사 2급 자격과정 운영도
보건교사 2급 자격과정 운영도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의 내년 입학정원이 10명 넘게 늘고, 보건교사 양성과정 운영도 이뤄진다.
9일 영진전문대학에 따르면 최근 간호학과가 교육부로부터 2024학년도 교원양성 과정 신설 및 입학정원 증원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영진 간호학과는 교원자격검정 관련 규정에 따라 내년부터 최대 11명까지 보건교사 자격증(2급 정교사)을 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보건교사 2급 자격은 간호학과 교육 및 교직 과정을 이수하고,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간호사 면허와 함께 자동 발급된다.
간호학과는 또 교육부로부터 2024학년도 입학정원 증원도 승인받음에 따라 올해 입시부터 13명이 늘어난 총 12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백주연 영진전문대 간호학과장은 “간호학과만의 체계적인 교직과정 이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졸업 후 보건교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교 보건은 물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 양성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3주기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으로부터 5년 인증을 취득하는 등 우수한 간호 교육을 바탕으로 92.8%의 높은 취업률(2022년 2월 졸업자, 자체 기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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