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턴십으로 해외취업 잡을래요!’ 국고지원 해외인턴십에 참여할 영진전문대학 재학생들이 미국, 영국 등 현지로 최근 각각 출발했다.
25일 대학에 따르면 미국 해외인턴십에 참여하는 재학생 10명이 지난 15일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 미국 리워드대학에서 7월 6일까지 약 4개월간 어학연수와 현지 인턴십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 중국에서 해외인턴십을 갖는 학생 8명도 지난 6일 출발해 영진과 자매대학인 국립칭다오기술대학에서 4주간 현지 어학교육을 받은 뒤 칭다오 일원과 북경상립대투자고문유한공사가 추천하는 북경 소재 우수 산업체에서 12주간의 실습을 실시한 뒤 오는 7월 4일 귀국한다. 게다가 영국과 호주, 일본에서 해외인턴십에 참여할 35명도 지난 23일 각각 출국해 해외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어학실력 향상과 현지 인턴활동을 벌인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지원하고 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전문대학생 국고지원 해외인턴십 사업에 2005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58명이 선정되는 등 이 사업에 전국 전문대 중 가장 많은 선발 실적을 낳았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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