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효자아트홀서 2회 선봬
가정의 달 맞아 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 초청으로 의미 더해
7월 힙합 페스티벌 공연 준비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1일 효자아트홀에서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에서 최현우의 Mysticus(신비적) 마술쇼를 가졌다. 가정의 달 맞아 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 초청으로 의미 더해
7월 힙합 페스티벌 공연 준비
Mysticus는 라틴어로 ‘신비적’이라는 뜻으로 신기함을 넘어 신비하기까지 한 화려한 쇼를 의미한다.
이날 2회(오후 2시·6시) 진행된 마술쇼는 세계마술올림픽 Close up 부분 최연소 심사위원이자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장애인가정 등 지역 아동소외계층 초청으로 의미를 더했다.
시민 박세환씨는 “포항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국내 최정상급 마술사의 공연을 아이에게 생일선물로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포항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올해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과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5주년을 맞아 7월 국내 최정상급 래퍼들의 힙합 페스티벌 등을 준비하고 있다.
포스코 콘서트는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으로 포스코 홈페이지의 홍보채널-문화행사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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