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 ‘씬 스틸러’는 尹대통령
  • 손경호기자
G7 정상회의 ‘씬 스틸러’는 尹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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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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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 최상 외교성과 평가
한일정상 원폭피해 위령비 참배
양국 관계회복 행동으로 이어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장인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장인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1
G7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씬 스틸러’의 모습을 보이며 최상의 외교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씬 스틸러’는 영화, 드라마 등에서 주연 못지 않게 주목을 받은 조연을 일컫는 용어이다.

송언석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김천)은 23일 기자들에게 발송한 입장문을 통해 “지난 문재인 정부의 ‘대(對)중, 대북 굴종외교’에서 탈피해 ‘국제 왕따 외교’를 벗어나, 새로운 국제 질서 구축에 선도적이고 주도적인 글로벌 중추 국가로 거듭나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송 의원은 “이번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 외교사에 다시 없을 최고의 장면과 함께 우리 국익을 위한 최상의 외교 성과를 남겼다”며 “이번 G7 정상회의에 우리나라는 비록 초청국 정상으로 참여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씬 스틸러’와 같은 모습으로 누구보다 돋보이는 정상외교를 보여줬고, 우리나라는 ‘자유 민주주의 연대’의 한 축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송 의원은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역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일본 기시다 총리 내외가 함께 히로시마 한인 원폭 피해자의 위령비를 참배한 장면”이라면서 “이번 참배는 지난번 한일 정상회담에서 언급된 것을 바로 이행한 것인데, 한일 양국의 관계회복이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언급했다.

송 의원은 또 “문재인 대통령이 2021년 콘월 G7에 초청국으로 참석했지만, 한일 정상회담 조차 할 수 없었던 것과는 완전히 달라진 상황”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한일관계 회복’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 의원은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성과인 ‘한미 동맹의 진화’와 ‘한일관계 회복’을 기반으로 하여 북핵 위협과 글로벌 경제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전혀 ‘새로운 수준의 한미일 공조’를 이끌어 냈다”며 “올해 상반기 내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이루어낸 정상 외교의 눈부신 성과”라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번 G7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는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명확하게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북한의 핵실험과 같은 무모한 행동에 국제사회의 대응과 조치가 있어야 함을 분명히 했다”며 “지난 콘월 G7 공동선언문에 북핵 문제를 북한의 입장이 반영된 ‘한반도의 비핵화’로 명시하고, 미국의 외교적 노력을 환영하는 수준에 그쳤던 것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성과”라고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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