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이 8층에 지역 크래프트 맥주(소규모 양조업자가 대자본의 개입 없이 전통적 방식에 따라 만드는 맥주) 브랜드 ‘별맥’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별맥’은 전통 기술에 창의성과 혁신을 접목, 대구·경북지역 고유 재료를 사용해 새로운 스타일의 크래프트 맥주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은은한 초콜릿 향기가 어우러지는 ‘카카오s 스타우트’와 시원한 맛이 일품인 대표 제품 ‘석빙고 라거’ 등 4가지 맛을 만날 수 있다. 팝업존에선 무료 시음 행사도 진행하며, 가격은 1병(330㎖) 5000원, 4병 세트 구매 시 1만8000원에 판매한다. 사진=대구 신세계백화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