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23∼24일 양일간 울릉 우리(Wee) 청소년 집단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고, 경북청소년삼담센터는 매년 을릉지역 학생을 도울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Wee센터는 이번 집단프로그램 심리검사를 통해 △자기 이해와 자살예방프로그램,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울릉 지역 학생들의 내적 성장,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했다.

이화함께 울릉Wee센터와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매년 울릉지역 학생들을 위해 효과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스트레스 예방 과 심리·정서적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진규 울릉교육장은 “울릉지역 유일한 청소년 심리지원 기관으로서 전문적이고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하기 위해 교육행정을 집중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