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의 중대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해 기존 만 40세 이상 교직원 대상으로 지원하던 특별건강검진비를 올해부터 전 연령 격년제로 확대해 1인당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경북교육청 소속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교육공무직원 홀수 연도 출생자 총 1만7400여 명으로 만 40세 미만 5100여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별건강검진비는 해당 교직원이 희망하는 검진기관에서 건강검진 실시 후 영수증 및 내역서를 소속 기관(학교)에 제출하면 맞춤형 복지포인트로 지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근 젊은 교직원들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건강검진비 지원이 질병 조기 발견 및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과 교직원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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