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음악인 연구회와 희망나눔봉사회는 지난해부터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를 계획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 앞서 고령군 섹소폰연주단의 식전행사가 진행됐으며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지역주민 즉석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각 기관 단체장들의 기념품 추첨도 이어졌다.
백원치 고령군 노인연합회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 준 두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오늘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잘모시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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