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公 대경본부 “대구시 협업
고속路 이용객 편의 제공 총력
친환경인프라 구축 지속 개선”
고속路 이용객 편의 제공 총력
친환경인프라 구축 지속 개선”

25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대구시와 협업을 통해 최근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칠곡졸음쉼터(달서방향)에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 인프라 구축을 완료, 충전 서비스에 들어갔다.
그동안 32.91㎞ 구간에 이르는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에는 전기차 충전소가 없어 전기차 운전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전기차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하고 전용차로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형석 도로공사 대경본부장은 “대구시와 협업을 통해 도심지 인근 고속도로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했다”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편의 제공은 물론 친환경 인프라 구축에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기준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 등지에는 칠곡휴게소 등 35곳에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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