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농기센터, 내달 28일까지
6회 걸쳐 농촌 여성 대상으로
쌀빵·쌀 디저트 베이킹 교육
“우리 쌀 소비 촉진 기여 기대”
6회 걸쳐 농촌 여성 대상으로
쌀빵·쌀 디저트 베이킹 교육
“우리 쌀 소비 촉진 기여 기대”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모두 6회에 걸쳐 농촌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교육은 다양한 방법으로 쌀을 실습함으로써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으로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멥쌀로는 스콘(비스킷의 일종), 콘브레드(옥수숫가루, 밀가루로 만드는 빵), 코코넛 쿠키, 마들렌(프랑스가 원산지인 과자)을 만들고, 찹쌀을 이용한 브라우니(베이킹 팬에 굽는 납작한 초콜릿 케이크)와 앙금빵을 만들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여·45)씨는 “빵을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소화도 잘 안돼서 무척 좋아하는 빵도 먹기에 늘 불편했다. 쌀로 만든 빵은 매일 먹는 밥과 같고 소화 가 되지 않을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좋았다”며 “마음껏 빵을 먹고 우리 쌀도 소비를 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윤칠 센터소장은 “홈베이킹, 홈쿡 등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요즘 시대에 맞게 다양한 쌀의 활용법을 교육함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