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무역 투자확대 지원
시장 개척단·투자유치단 파견
지역 간 세미나 참가지원 협력
포항상공회의소는 베트남 호치민상공회의소와 경제·무역 및 투자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시장 개척단·투자유치단 파견
지역 간 세미나 참가지원 협력
포항상의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 해외경제교류단을 파견한 가운데 포항상의는 25일 호치민상의와 상호 우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호치민시의 경제현황과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상의는 △경제협력, 무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한 상호 지원 △투자기회 및 사업환경에 대한 정보제공 △상호 시장 개척단 및 투자 유치단 파견 △양 지역 간 세미나, 박람회, 전시회 개최시 참가 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문충도 포항상의 회장은 “호치민상의 방문과 교류협약 체결이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기업협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베트남에 투자 및 진출을 희망 하는 지역기업에 상의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호치민상의 측은 “베트남에 이미 9000개 이상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을 만큼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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