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 4일 개막
  • 유상현기자
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 4일 개막
  • 유상현기자
  • 승인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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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예천스타디움서 개최
26개국 참석·45개 종목 ‘열전’
3일 개막식서 다양한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로 무대 장식
‘제20회 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제20회 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제20회 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이 주최하는 3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아시아 45개 회원국 육상 꿈나무들이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통해 메달의 꿈을 펼치는 자리다. 1986년 1회 대회를 열어 올해 20회를 맞은 아시아주니어선수권이 한국(예천군)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26개국 선수들이 참가해 100m·200m·400m·800m·1500m·3000m·5000m 달리기, 3000m 장애물, 400m 허들, 높이뛰기, 멀리뛰기, 세단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장대높이뛰기, 헤머던지기, 창던지기, 10,000m 경보, 4x100m 릴레이, 4x400m 릴레이, 4x400m, 믹스릴레이 총 45개 종목(남녀 각 22개, 혼합경기 1개)에서 우승을 다툰다.

특히 대회 개막에 앞서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개회식에는 대회 홍보영상 상영, VIP입장, 식전공연, 개회식 공포, 선수단 입장 및 참가국 소개, 국민의례, 환영사, 개회사, 답사, 내빈축사, 선수대표 선서, 개회선언 순으로 진행되며, 식후 축하행사로 미디어아트쇼, 초청가수 축하공연(아이돌 그룹 ‘첫사랑’, 씨스타 ‘효린’), 불꽃놀이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개회식과 본 대회 경기 관람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차량을 이용하는 관람객은 한천 체육공원에 주차 후 예천 스타디움 C1·C2·C3·D1 케이트 출입구를 이용하면 된다.

김학동 대회 조직위원장은 “대회 기간동안 예천을 방문하는 국내·회외 선수단과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각종 점검을 강화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예천군 브랜드를 아시아까지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0회 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경기일정은 홈페이지(https://u20.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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