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호텔조리과(학과장 신영송)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린 ‘2023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1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한국음식관광협회의 주최로 국내외 300여팀 100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기량을 겨뤘다고 밝혔다.

문경대 호텔조리과는 재학생 4팀이 주니어라이브경연 분야에 출전하여 금메달 4개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아 전원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금상을 수상한 기민석 학생은 “호텔조리과 학회장으로써 학우들과 금상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과 지도를 해주신 학과장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신영송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재학생들이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만들었고 문경대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 역량을 모두 갖춘 조리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