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2시께 영덕북부수협을 방문한 고객이 전화 통화를 계속하면서 현금을 인출하려고 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서재찬 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면 즉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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